강릉시가 여름 관광 시즌을 맞아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강릉의 대표 해수욕장인 경포해수욕장이 7월 4일 오후 2시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개장식은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강릉시가 7월 4일 경포해수욕장에서 개장식을 열고 여름 시즌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강원 강릉시 제공)

경포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강릉시는 여름 시즌 주요 행사들을 잇따라 펼친다. 같은 날 오전 10시에는 강릉 아레나에서 제23회 강릉 전국가족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개최된다. 이는 가족 단위의 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앞서 7월 3일에는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강릉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가 열려 여름의 문화 감수성을 높인다. 또한 같은 날 오후 2시 강릉시 예비군지역대 창설식이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돼 지역 국방력 강화에도 력을 쏟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강릉시는 '올여름, 강릉에 빠지다'를 슬로건으로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여름 강릉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강릉시립도서관의 여름방학 프로그램,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금연 교육, 글로벌 IB 영어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과 관광객의 다채로운 여름 경험을 지원한다.

한편 김중남 강릉시장은 7월 3일 강원지방기상청, 강릉교육지원청 등 관내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해 여름 시즌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