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성인문해학습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AI·디지털 문해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키오스크·QR오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군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정보격차를 줄이고, 성인문해학습자와 고령층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계층도 현대 생활에서 필수적인 기술을 습득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교육은 양구군 평생학습관 디지털교육실에서 성인문해학습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양구읍 하4리 경로당에서는 지역주민 10여 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다. 두 장소 모두 어르신과 디지털 초보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실제 생활과 밀착한 디지털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음식점에서 많이 사용하는 키오스크(무인주문기), 테이블오더(테이블에서의 스마트 주문), QR오더(스마트폰 QR코드를 이용한 주문) 등의 사용 방법을 비롯해 관공서 이용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공공서비스 활용법을 직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디지털 기기 조작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
박인숙 평생교육과장은 "디지털 기술은 이제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적응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디지털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양구군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33-480-2420)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