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7월부터 카드형 양구사랑상품권 '배꼽페이'의 적립률을 기존보다 상향하고, 이용자 대상 최대 100만 원 규모의 전자추첨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7월부터 12월까지 적용되는 새로운 적립률은 기존보다 상향된 12%다. 월 최대 8만 4000원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 반면 지류형 양구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0%를 유지한다.
양구군은 추가로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지역 외식업계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조치다.
배꼽페이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자추첨 이벤트는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6월부터 8월까지 배꼽페이(고유가 피해지원금 포함)로 100만 원 이상 결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00만 원(1명), 50만 원(2명), 30만 원(3명), 15만 원(4명)의 배꼽페이를 지급받는다.
또한 배꼽페이로 지급받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10만 원 이상을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사용한 이용자를 대상으로도 별도 추첨을 진행한다. 50명에게 각각 1만 원의 배꼽페이를 지급할 예정이다. 전자추첨은 9월 17일에 실시되며, 당첨금은 정책수당 형태의 배꼽페이로 지급된다.
이미숙 양구군 경제체육과장은 "배꼽페이 적립 혜택 확대와 전자추첨 이벤트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