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 방문 정보화교육 수강생 최향숙씨(고현동 거주)가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6년 경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워드프로세서 직종 은상을 수상했다. 꾸준한 학습과 체계적인 지도가 결실을 맺은 결과다.

거제시가 운영하는 장애인 방문 정보화교육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육기관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컴퓨터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개별 학습자의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이 특징이다. 최향숙씨는 이 교육에 꾸준히 참여하며 컴퓨터 활용 능력을 단계적으로 향상시켜왔다.
담당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와 최씨의 성실한 노력이 어우러져 이번 경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은상의 영예로 이어졌다. 거제시 관계자는 "최씨의 은상 수상은 교육생의 꾸준한 노력과 담당 강사의 헌신적인 지도가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장애인 방문 정보화교육은 단순한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을 넘어 각종 자격 취득과 대회 참가 등 다양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