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생활개선회가 10일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독거노人과 장애인 15가구에 국과 밑반찬 6종을 직접 준비해 전달했다.

함안면이 10일 독거노인과 장애인 1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해 국과 밑반찬 6종을 전달했다. (함안군 제공)

이번 사업은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의 일환이다. 고령이나 장애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식 위험에 처한 취약계층의 기초 식생활을 보장하겠다는 목표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직접 시장을 방문해 식재료를 구입했다. 영양을 고려한 국과 밑반찬 6종을 직접 요리해 준비했다. 이후 함안면 내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하나하나 방문했다.

방문 시에는 밑반찬 전달에 그치지 않았다. 대상 주민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형편을 직접 확인했다. 혼자 생활하며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노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인만 함안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안면은 이 같은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성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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