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8월 4일 얼음골 신비테마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병구 시장과 지역 관계자, 주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행사 후 시설을 직접 체험했다.

밀양시가 얼음골의 신비를 실감형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얼음골 신비테마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가 얼음골의 신비를 실감형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얼음골 신비테마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밀양시 제공)

얼음골 신비테마관은 밀양 3대 신비 중 하나인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의 독특한 자연현상을 실감형 콘텐츠로 담아낸 복합 전시·체험 공간이다. 자연경관 중심의 기존 관광에서 벗어나 체험과 문화 요소를 더했다. 핵심 공간인 미디어아트관은 얼음골 고드름의 형성 과정을 소재로 신비로운 자연현상을 실감형 미디어 연출로 구현해 관람객에게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안병구 시장은 "얼음골 신비테마관이 관람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에는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얼음골과 주변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신비테마관은 자연경관에 몰입도 높은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밀양의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