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4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재난안전 업무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기존 외부 집합교육 방식의 3-day-travel 부담과 업무 공백을 줄이기 위해 전문교육기관 위탁 방식의 자체 교육으로 전환했다. 온라인 교육도 병행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교육에서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관리 체계, 현장 대응 방안, 재난 심리와 트라우마 극복 등 실무 전반을 다뤘다. 단계별 재난 대응 시나리오를 활용한 사례 중심 교육도 진행됐다.
양상호 함양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2월 마천면 대형산불을 언급하며 현장의 신속한 판단과 공직자의 책임 있는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적인 교육과 반복 훈련으로 안전한 함양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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