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고달면의 한우농가 박희애 농가가 제2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사육기간단축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곡성 한우농가의 사양관리 기술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이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한우 경진대회로, 전국의 우수 한우를 대상으로 도체 품질과 사양관리 능력을 종합 평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우의 육질뿐 아니라 생산성과 사양관리 수준을 함께 평가해 우수 농가를 선정하는 만큼, 전국 한우농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자리다.
곡성군 농가는 이번 대회에서 사육 기간을 효율적으로 단축하면서도 우수한 육질과 도체 품질을 동시에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체계적인 사양관리와 지속적인 품질 향상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곡성 한우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육기간 단축은 단순히 개별 농가의 성과를 넘어 한우산업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사료비 등 생산비를 절감하고 경영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곡성군은 향후 우수 한우 개량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가 맞춤형 기술 지도와 교육을 통해 고품질 한우 생산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한우산업 육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곡성군 한우농가의 꾸준한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