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토란영농조합법인이 생토란 300kg을 관내 복지시설에 기탁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취약계층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노인복지시설 8곳과 장애인복지시설 2곳 등 총 10개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된 생토란은 각 복지시설의 이용자들을 위한 식재료로 활용된다. 토란은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특성이 있어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영양 증진과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토란영농조합법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토란국 밀키트, 깐토란, 생토란 등 다양한 토란 제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단체로 자리 잡았다.
기록도 곡성토란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곡성 토란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힘들게 키운 토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곡성토란영농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식재료인 만큼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영양 증진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확산돼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곡성은 전국 토란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의 주산지다. 뛰어난 품질과 풍부한 영양을 갖춘 곡성 토란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