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가 8월 31일까지 2026년 동구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 81명을 모집한다. 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제42차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모집계획과 선발기준을 확정했다.

동구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81명을 대상으로 1억 2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생을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광주 동구 제공)
동구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81명을 대상으로 1억 2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생을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광주 동구 제공)

모집 규모는 고등학생 30명과 대학생 51명 등 총 81명이며, 1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동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주민과 그 자녀다.

모집 분야는 성적 우수, 저소득, 특정 분야로 나뉜다. 특정 분야는 특기자, 봉사·선행·효행 관련 추천자, 창업·아이디어·AI 관련 공모전 등 입상자, 다자녀 가구, 다문화 가정, 설립 인가를 받은 대안학교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장학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학사업은 지역 인재를 키우고 경쟁력 있는 동구를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숨은 인재를 적극 발굴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2007년 출범 후 현재까지 18차례 장학생을 선발해 총 1,538명에게 15억 6천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