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마트 부설 사단법인 피플앤피플이 광주 동구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품권 5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3일 동구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성진 이사장과 나병수 감사, 이상재 와이마트 계림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와이마트 피플앤피플이 광주 동구에 기탁한 상품권이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반찬 지원에 쓰인다. (광주 동구 제공)
와이마트 피플앤피플이 광주 동구에 기탁한 상품권이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반찬 지원에 쓰인다. (광주 동구 제공)

이번 기탁은 와이마트 점주들로 이루어진 피플앤피플이 지난해에 이어 3년째 진행하는 나눔사업이다.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지속할 계획이다.

기탁된 상품권은 동구가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본복지 욕구조사 결과를 반영해 배분된다. 결식 예방과 반찬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구가 주민 욕구를 분석한 결과, 특히 식생활 분야의 지원 요청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후원도 이 같은 수요에 맞춘다.

동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민간 후원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민간 자원 연계사업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정적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김성진 이사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와이마트와 피플앤피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긴밀히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피플앤피플은 결식아동 지원과 전남대학교의 '천원의 아침밥'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