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유천2동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61명을 대상으로 15일 안전·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중구보건소와 연계해 여름철 폭염 예방과 직무 관련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유천2동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61명 대상으로 폭염 예방과 직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전 중구 제공)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자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폭염 대비 건강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법, 교통안전 수칙, 근무 중 안전사고 예방,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일상생활 안전수칙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중구보건소의 신체활동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어르신들이 근력과 균형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낙상 예방 체조 등의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안전교육뿐 아니라 몸을 직접 움직이며 운동하는 시간이 있어 더욱 유익했다"며 "배운 내용을 실천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인일자리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박근재 유천2동 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해야 안전한 일자리도 지속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교육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