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8·9급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무역량 향상과정을 운영한다. 240명의 일반직 공무원 전 직렬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10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연수는 3기로 나뉘어 운영되며, 기당 80명이 참여하여 총 18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1기와 3기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에서, 2기는 안양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저경력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수요자 분석 결과를 반영해 현장 난이도가 높은 핵심 과목에 집중했다. 급여, 학교회계 예산,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등을 주제로 실무 전문가들의 사례 중심 강의가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예산 핵심콕', '급여 치트키', '노무관리 실전팁', '한셀 원포인트 과정' 등이 마련됐다. 행정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실습도 함께 제공한다.
네트워킹 강화도 프로그램의 중요한 부분이다. '레고 커넥트', '가치 공작소'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조직 몰입도를 높인다. 팀빌딩 활동으로 저경력 공무원들 간 공감대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영훈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저경력 공무원들이 실무 역량을 탄탄히 다지고 동료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직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통해 경기교육의 행정 전문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