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조리사·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총 3회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현장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 피로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7월 28일, 8월 6일, 8월 11일에 다원이음터 등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제철 식재료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실습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을 학교급식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공유했다. 서예와 전각 전시 관람도 함께 이루어져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중에는 자율선택급식 운영 협의 및 소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나누고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자 중 한 조리실무사는 "저탄소 식생활을 학교급식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얻고, 문화예술 관람으로 업무 피로를 덜며 재충전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연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급식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주시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화성오산 지역에서는 78개 학교가 자율선택급식을 운영 중이다. 유치원 4곳, 초등학교 40곳, 중학교 21곳, 고등학교 11곳, 특수학교 2곳이 참여하고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컨설팅과 모니터링, 멘토학교 운영(3곳), 지역협력 모델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자율선택급식의 내실화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