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화성시 호텔푸르미르에서 학교현장지원단과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6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현장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위기학생을 지원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자리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학교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실제 위기학생 사례 중심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제공)

워크숍에는 학교현장지원단과 학생맞춤통합지원에 관심 있는 학교 교감, 부장교사 등이 참여했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벗어나 실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학생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이해, 학교현장지원단의 역할 이해, 모의 사례 분석, 맞춤형 지원계획 수립, 학교 자문·컨설팅 작성 및 공유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사례기반 학습(Case-Based Learning)을 통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설계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한 점이다. 이를 통해 학교현장지원단의 실질적인 자문·컨설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학교 관리자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다양한 어려움을 학교만의 힘으로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 학생들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는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학교현장지원단이 학교의 든든한 지원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컨설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