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11일 한서대학교 영암체육관에서 도내 고등학생과 학생 선수, 보호자, 체육 교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제3회 충남 체육 계열 진로·진학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미래 체육 인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체육 계열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이 개최한 체육 계열 진로·진학 어울림 한마당에서 학생들이 지능형 측정 장비를 체험하며 입시 준비에 도움을 받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행사에는 학교체육진흥회 및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의 진로·진학 상담 부스가 설치돼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충청권 15개 대학이 참여해 입시상담 및 홍보를 진행했으며, 체육 계열 진로·진학 길라잡이 자료도 제공됐다.

현장에서는 지능형 측정 장비를 이용한 입시 실기 체험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다. 댄스온 도전 시범공연이 펼쳐졌고,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특강도 마련됐다. 대학 모의 실기 평가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입시 상황을 미리 경험할 수 있었다.

이병도 충남교육청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진로·진학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