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이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축하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올해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9세부터 24세(2001~2017년생)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1차와 2차로 나뉘어 총 230명(1차 120명, 2차 110명)이 해당된다. 다만 합격일 이후 신청일 현재까지 기장군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있어야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학교를 떠난 청소년들도 정규 교육과정 대신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한 만큼, 그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역 사회가 함께 응원하자는 취지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이며, 부산의 지역화폐인 동백전 카드에 정책지원금 형태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7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기장군청 교육청소년과(기장읍 기장대로 560, 5층)를 직접 방문하거나 기장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성빈 기장군수는 "학교 밖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의 도전과 성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미래"라며 "이번 합격 축하금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설계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기장군은 검정고시 합격 축하금 지원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