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7월 9일 폭염으로부터 고령층을 보호하기 위해 치매보듂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각남면 사1리와 금천면 김전1리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건강관리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폭염은 고령층에게 특히 위험한 여름철 재난인 만큼 예방 교육이 필수적이다. 청도군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 내용은 △온열질환의 증상과 응급조치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휴식 △건강한 여름나기 생활수칙 등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은 실제로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났을 때의 대처 방법도 배웠으며,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기, 수분 섭취, 필요시 119 신고나 의료기관 방문 등 응급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숙지했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폭염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여름철 재난인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보듂마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교육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