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7월 10일 노후된 급식시설을 현대화한 와우초등학교를 방문해 새로운 급식환경을 점검했다. 교육장 김인숙은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학교 관계자와 급식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급식실 현대화를 완료한 와우초등학교의 신규 급식시설을 점검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이번 학교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노후 설비를 개선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고 급식종사자들의 작업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 공사 기간 위탁급식 운영과 학사 일정 조정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사업을 진행해낸 학교 관계자들의 노고가 컸다.

구체적인 개선사항은 여러 층면에서 이루어졌다. 우선 환기설비 개선으로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기와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게 되었다. 폭염기 조리실의 뜨거운 열기와 습도 속에서의 작업 환경이 크게 개선된 셈이다. 인덕션 및 조리 자동화 기구 설치로 급식종사자의 작업환경과 안전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HACCP 위생관리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했다. 온도와 시간 등 급식 공정을 과학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위생관리가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최신 설비와 자동화 기구들이 학교급식 현장에 적용되면서 급식 운영도 더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김인숙 교육장은 "학생들을 위해 사업 추진에 힘써주신 학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폭염기 조리실의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시는 급식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현대화 사업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미래형 학교급식에 적합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노후 급식시설 개선과 급식종사자의 작업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 환경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