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경남도민회가 9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진병영 함양군수의 취임을 축하했다. 최효석 재경경남도민회장과 배성규 재경함양군향우회장 등 경남 각 지역 향우회장들이 함께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진병영 군수에게 축하패를 전달하고 고향 발전을 위한 협력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재경경남도민회가 진병영 함양군수의 취임을 축하하고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함양군 제공)

최효석 회장은 축하패를 전달하며 "지난 4년 동안 축적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함양군과 경상남도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배성규 재경함양군향우회장은 고향 발전을 응원한다는 뜻으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기부에 따른 답례품으로 받은 황토쌀 30포를 유림면에 다시 기부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실천했다. 배 회장은 "진병영 군수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고향을 위해 향우회장으로서 고향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재경함양군향우회와 함양군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고향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멀리서도 늘 고향을 잊지 않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최효석 회장님과 배성규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향우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는 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뜻과 고향사랑기부금은 우리 군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