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청이 오는 11일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제15회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정책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인구위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구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동구지부 회원 등이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한다.

대전 동구가 7월 11일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세계 인구의 날 기념 인구정책 홍보 캠페인을 열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대전 동구 제공)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행사장에서는 '동구에게 바라는 인구정책'을 주제로 한 희망나무 메시지 이벤트를 열어 시민들이 직접 인구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에게는 동물 모양 손수건과 꿈돌이 부채 등 홍보물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꿈씨패밀리 포토존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구청은 인구정책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생활 속 정책 공감대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인구문제는 행정만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으므로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