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트로트 가수 김다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0일 광양시청 시장 만남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박성현 광양시장과 김다현이 참석했다. 광양시는 대중적 인지도와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갖춘 김다현이 전국에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가 트로트 가수 김다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지역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전남 광양시 제공)
광양시가 트로트 가수 김다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지역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전남 광양시 제공)

김다현은 2019년 그룹 '청학동 국악자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20년 MBN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해 첫 솔로 싱글 '꽃처녀'를 발표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2021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미(美,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2024년에는 MBN '현역가왕'에서 TOP3에 진입했고 '한일가왕전'의 MVP를 수상했다. 대표곡으로는 '까만백조', '복 들어가유', '꽃처녀', '칭찬고래' 등이 있다.

특히 김다현은 뛰어난 가창력과 탄탄한 실력, 친근한 이미지로 광범위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명예홍보대사로도 활동하는 등 지역과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양시와의 인연이 각별한 점도 이번 위촉의 의미를 더한다. 김다현의 조부가 광양시 진월면 중도마을 출신으로, 지역과 특별한 인연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다현 홍보대사는 "평소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광양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광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맛, 문화·관광은 물론 시민들의 따뜻한 정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광양시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김다현 씨는 뛰어난 실력과 대중적인 인지도, 건강하고 산뜻한 이미지를 갖춘 아티스트로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광양과의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광양시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에 광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