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9월 4~6일 3일간 제25회 광양전어축제를 개최한다. 망덕포구 무접섬 광장(진월면 선소리812-68)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섬진강 전어와 가을의 추억, 맛에 빠지고 멋에 취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광양시가 9월 4~6일 제25회 광양전어축제를 개최하고 전어잡기 체험과 라이브 쿠킹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 광양시 제공)
광양시가 9월 4~6일 제25회 광양전어축제를 개최하고 전어잡기 체험과 라이브 쿠킹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 광양시 제공)

축제는 전어잡기 체험, 라이브 쿠킹쇼, 지역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9월 4일에는 지역예술단체 공연과 전어가요제 예선이 열린다. 둘째 날 9월 5일은 개막식으로 시작해 대형 전어비빔밥 만들기 및 나눔 행사가 진행되고, 전어잡기 체험과 전어구이 시식이 이어진다. 또한 전라남도 무형문화재인 전어잡이소리 시연과 초대가수 신현지의 축하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9월 6일에는 해상 전어잡이배 시연을 시작으로 전어잡기 체험, 전어구이 시식, 주민자치 및 교육기관 댄스대회, 전어가요제 본선, 초대가수 박서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정성으로 차린 전어 한 상' 프로그램에서는 라이브 쿠킹쇼 '전어 손질? 전어렵지 않아요!'를 진행한다. 지역 주민이 전어 손질법과 전어회, 전어무침, 전어구이 등 다양한 전어 요리 조리법을 소개하고 완성된 요리를 현장에서 관광객에게 제공한다.

진월 명소 탐방 스탬프 투어도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진월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미션을 수행한 후 전어구이 한 접시 또는 섬진강 망덕포구 요트 투어 50% 할인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매직 버블쇼와 벌룬 아티스트 퍼포먼스도 준비됐다.

축제의 흥을 더할 전어가요제 참가자도 모집 중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4일 오후 6시까지며, 광양시 문화관광 누리집 또는 광양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ang130424@korea.kr) 또는 진월면사무소 총무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어가요제는 9월 4일 예선을 거쳐 9월 6일 본선을 진행하며,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인기상 10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시상한다.

축제장은 광양 진월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며 국도 2호선을 통해 방문 가능하다. 행사장 입구 전어조형물 인근 임시주차장과 (구)진월초등학교 뒤편 공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김헌욱 광양전어축제추진위원장은 "제25회 광양전어축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가을 전어와 다양한 공연·체험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