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8월 7일 시청 창의실에서 ㈜신진기업과 함께 지역경제 선순환 구축을 위한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릴레이 동참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이 직원에게 지급하는 포상금과 격려금 등을 현금 대신 광양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해, 지역에서 창출된 소득이 다시 지역 내에서 소비되는 경제 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신진기업이 직원 포상금 2,100만 원을 광양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축에 동참했다. (전남 광양시 제공)
㈜신진기업이 직원 포상금 2,100만 원을 광양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축에 동참했다. (전남 광양시 제공)

광양시는 지난 7월 ㈜태운과 ㈜아르고마린토탈에 이어 이번 ㈜신진기업의 참여를 계기로 더 많은 기업과 기관·단체가 지역 상생 소비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는 박성현 광양시장, 김윤철 ㈜신진기업 대표이사, 황대환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장, 김성수 미래산업국장 등 15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생 의지를 다졌다.

㈜신진기업은 이번 릴레이를 통해 광양사랑상품권 2,100만 원을 구매해 직원 42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포상금으로 지급한다. 기존에 현금으로 지급하던 직원 포상금을 상품권으로 전환함으로써 직원 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제철소 외주 파트너사인 ㈜신진기업은 안정적인 제철소 조업 지원과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윤철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포상금을 광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협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시장은 "직원 포상금을 현금 대신 광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한 ㈜신진기업의 결정은 기업과 근로자,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이번 참여가 광양제철소 외주 파트너사를 비롯한 관내 여러 기업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기업과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광양사랑상품권 구매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매 릴레이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