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8월부터 12월까지 국내 대표 시험인증기관 4곳과 협력해 중소기업 대상 제품인증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금천구 2단지 기업지원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전문가가 참여한다.

금천구가 8월부터 12월까지 4개 시험인증기관 전문가와 협력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인증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금천구 제공)
금천구가 8월부터 12월까지 4개 시험인증기관 전문가와 협력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인증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금천구 제공)

제품 규격인증은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필수적이지만, 그동안 관련 지원정보가 산재해 있어 영세 중소기업이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금천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험인증기관과 협력사업을 논의해왔고, 이번 상담센터 개설로 본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상담센터에서는 전문가들이 참여 기업의 제품과 목표 시장을 일대일로 분석한다. 기업에 필요한 인증 종류를 안내하고, 인증취득 전략 수립부터 예상 비용과 절차까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은 사전 신청으로 진행되며, 금천구청 누리집을 통해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 제품 설명서를 이메일로 필수 제출해야 한다.

금천구는 이번 상담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협약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상담을 통해 인증 기반을 마련한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나 첨단산업전시회 참가비 지원 등 기존 판로개척 사업과 연계해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이번 상담센터 운영으로 중소기업이 인증취득 부담을 덜고 시장진출 기회를 실질적으로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증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의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02-2627-22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