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5개 자치구가 10일 유성구청에서 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 예비교섭을 개최했다. 2021년 이후 처음 열리는 단체교섭을 앞두고 기본사항을 협의하는 자리였다.

대전 5개 자치구가 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 10일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예비교섭을 열고 본교섭을 위한 기본사항을 협의했다.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5개 자치구가 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 10일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예비교섭을 열고 본교섭을 위한 기본사항을 협의했다. (대전 유성구 제공)

이번 예비교섭에는 5개 자치구 관계자와 5개 자치구 노조위원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자치구 측 대표는 유성구청장이 맡았다.

예비교섭은 본교섭의 틀을 짜는 준비 과정이었다. 교섭 절차와 방법 등 기본적인 사항을 미리 협의해 향후 본교섭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양측은 공직사회 현안과 근무환경 개선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유성구청장은 "이번 예비교섭은 2021년 이후 처음 열리는 단체교섭인 만큼, 노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를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평가했다. 이어 "공직사회 현안과 근무환경 개선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성실하게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