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양산시 농협 임직원 120여 명으로부터 127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받았다. 10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정수일 NH농협 양산시지부장, 이태용 NH농협 진주시지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두 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상호 협력하며 진행된 특별한 나눔이다. 진주시 측에서는 수곡·진양·대곡·금곡농협이, 양산시 측에서는 물금·상북·웅상·하북농협이 동참했다. 각 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상대방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는 의미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것으로, 지역 간 상생의 실질적 사례가 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상호 기부에 동참해주신 양산시와 진주시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두 도시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수일 NH농협 양산시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이번 상호 기부가 두 지역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