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전 청와대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이 8월 12일 오후 4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82회 수원새빛포럼의 강사로 나선다. '디엑스(DX, 디지털전환)를 넘어 에이엑스(AX, 인공지능 전환)로: 대한민국 AI 1번지, 수원특례시의 퀸텀점프'를 주제로 강연한다.

디지털전환이 우리 사회에 자리 잡은 가운데, 이제는 인공지능 전환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 하 전 수석은 청와대에서 디지털 정책과 인공지능 추진 전략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시가 대한민국 AI 혁신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하 전 수석은 "인공지능의 역사는 80년이 됐지만, 최근 5년 동안 갑자기 똑똑해졌다"며 "현재는 인공지능이 없으면 국가와 개인의 경쟁력이 뒤처질 수 있는 시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는 AI 시대에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하정우 전 수석은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삼성에스디에스(SDS) 연구원, 네이버 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을 역임하며 자타공인 인공지능 전문가로 이름을 알렸다. 민간과 공공 영역에서 AI 분야를 주도한 경험이 풍부하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가 차원의 AI 전략도 중요하지만, 지방정부의 AI 전략이 필연적으로 뒷받침돼야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AI 기술의 미래, 공공행정 분야 AI 활용, AI를 활용한 지역사회 혁신 등 현장감 있는 담론이 오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수원새빛포럼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포럼 당일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을 찾으면 된다.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수원새빛포럼은 사회 각 분야 저명한 명사를 초청해 깊이 있는 통찰과 시대적 흐름을 공유하는 고품격 강연 프로그램이다. 수원시는 이를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