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규 청소년지도위원 23명 위촉식을 열었다. 이들은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과 유해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활동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이번에 위촉받은 23명의 신규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수여받고 청소년지도위원의 역할과 주요 활동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청소년지도위원의 주요 활동은 다양하다.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주도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조사와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청소년 지도·정화 활동을 펼치고 위기상황에 있는 청소년을 발굴해 지원하는 일까지 수행한다.
현재 수원시의 청소년지도위원 규모는 상당하다. 7월 1일 기준으로 426명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만 해도 4개 구에서 총 551회에 걸쳐 선도·보호 캠페인과 유해환경 점검활동을 진행했다. 구별로 살펴보면 장안구 127회, 권선구 155회, 팔달구 101회, 영통구 168회다.
수원시는 청소년지도위원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해환경 개선과 청소년 보호 캠페인,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 등 지역사회 중심의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임정완 시민협력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