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청소년들의 역사 문화 소양을 높이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2026 청소년 장학골든벨'에 참가할 중학생 80명을 8월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8월 29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이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수원의 문화를 배우면서 동시에 경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다.

참가 대상은 수원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관내 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2011~2013년생)이다. 학교별 참가 인원은 최대 10명으로 제한된다.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새빛톡톡 홈페이지 신청접수 메뉴에서 가능하다.
시험 문제는 수원의 역사, 문화, 시정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출제된다. 여기에 2026년 수원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나태주 저 「너를 아끼며 살아라」와 최태성 저 「역사의 쓸모」에서도 문제가 나온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학습하고 독서의 즐거움도 함께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장학금 규모는 상당하다. 대상 1명에게 70만 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 50만 원, 우수상 4명에게는 각 30만 원, 장려상 8명에게는 각 20만 원이 지급된다. 총 15명의 입상자가 장학금 수혜 대상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장학골든벨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올해의 책을 읽는 즐거움도 함께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많은 청소년이 도전해 자신의 실력을 겨루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