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월 4일부터 11일까지 '구강보건의 날 홍보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

산청군이 6월 4일부터 11일까지 구강보건의 날 기념 홍보주간 행사를 열어 주민들의 구강건강 인식을 높인다. (산청군 제공)

이번 행사는 '함께 지키는 구강건강, 이(齒)로운 노후의 시작'이란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챌린지와 구강건강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걷기챌린지는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1일 1만보 기준으로 총 6만 9000보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교환권(1만원)을 지급한다.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참여하면서 건강도 챙기는 구조로 설계했다.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는 산청군보건의료원 1층 로비에서 '구강건강 홍보관'을 운영한다.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구강검진 및 상담을 비롯해 생애주기별 올바른 구강관리법과 정확한 잇솔질 교육을 제공한다. 구강위생용품 전시 및 사용법 안내도 이뤄진다.

홍보관에서는 구강보건 관련 O/X 퀴즈 이벤트도 진행하며,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 홍보 리플릿과 각종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더불어 통합건강증진사업, 치매관리사업, 정신건강사업 등 산청군이 추진 중인 다양한 건강사업을 함께 소개하는 자리로 활용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홍보주간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