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성낙인)은 8월 25일 평생학습관에서 성인문해교육 강사 20명을 대상으로 ‘시화 그리기 교수법’ 직무 역량 강화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준비를 위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컸다.

시화전은 어르신들이 문해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시(詩)로 표현하고, 이를 그림과 함께 전시하는 행사다. 군은 지난 2월, 지역 수료생이 참여한 시화전에 82작품을 전시하는 등 학습 성과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교육은 도남사회복지관과 의창평생학습센터에서 활동 중인 현직 문해 강사들이 강사로 나서, 시화전 수상작 사례와 연계한 연간 교육 일정에 맞는 시화 지도 방법을 직접 소개했다. 더불어, 수업 중 겪은 경험과 시화전 준비 시의 보람을 나누며 교육적 동기 부여의 장도 마련했다.
창녕군은 지난 7월에도 스토리텔링, 역할극 등 감정 표현을 돕는 교수기법 보수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은 경남도 문해교육 참여자들이 전국 시화전에서 9점 모두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지며, 지역 문해교육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성낙인 군수는 “강사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창녕군 문해교육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평생학습도시 창녕에 걸맞은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