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화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지난 7월 6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과 함께 유·초이음 교육의 일환으로 '협동 생태미술놀이'를 실시했다. 유치원 유아들과 초등학생이 찰흙과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함께 작품을 만들며 협력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아화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와 1·2학년 학생들이 찰흙으로 '바다 해양수족관'과 '우주의 미래도시' 주제의 협동 작품을 만들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이날 행사에서 유치원 유아와 1학년 학생들은 '바다 해양수족관'을 주제로, 2학년 학생들은 '우주의 미래도시'를 주제로 협동 작품을 제작했다. 학생들은 각자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서로의 의견을 반영하면서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해 나갔다. 이 과정은 단순한 미술활동을 넘어 유아와 초등학생 간 상호작용을 통해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적 경험이 됐다.

활동에 참여한 유아는 "형님들과 함께 만들어서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2학년 학생들도 "친구들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작품을 완성해서 뿌듯했어요"라고 말했다. 최상길 원장은 "유치원과 초등학생이 함께 배우고 작품을 완성하는 경험은 서로를 이해하고 학교 생활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놀이와 체험 중심의 유·초 이음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