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리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7월 1일 경상북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 '미래를 향해 달리는 경제버스'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개념을 직접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설계됐다.

청리중 1학년 학생들이 IM금융체험파크에서 은행원 체험을 통해 위폐 감별과 금고 관리 등 실제 금융업무를 배웠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학생들은 'IM금융체험파크'를 방문해 1일 은행원 역할을 수행했다. 위폐 감별, 금고 관리, 고객 응대 등 다양한 은행 업무를 직접 경험하면서 은행이 하는 역할을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개인 카드를 발급받아 소비, 저축, 기부, 결제 등의 활동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금융거래의 흐름을 파악하고 금융의 기초 개념을 익혔다.

오후에는 인근 서점을 방문해 사회와 경제 관련 도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면서 금융 지식의 폭을 넓혔으며, 자신의 진로와 연결된 내용을 스스로 탐색할 수 있었다.

체험에 참가한 1학년 학생은 "은행원 체험을 통해 은행에서 하는 일과 역할을 알게 됐다"며 "평소 용돈을 그냥 썼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돈을 사용할 때 한 번 더 생각하게 됐다. 돈을 모으는 방법도 배워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배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 가치관을 형성하고, 현명한 경제생활을 실천하는 똑똑한 경제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