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족센터가 추진한 여성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MOM 크리에이터 클래스'에서 경력보유여성 6명이 개성 있는 캐릭터 6종을 개발했다.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캐릭터가 글로벌 플랫폼에 등록되어 판매로까지 이어지면서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태백시가족센터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을 받아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참여자들의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최종적으로 콘텐츠 제작에서 판매 단계까지 이르는 전체 과정을 경험하도록 지원했다.
개발된 캐릭터는 '태백사는 배추츄', '영토끼 포티', '오니기리 햄기리의 하루', '빅베이비가 왔어요', '단발소녀 쮸리', '빠딱이' 등 다양한 주제와 개성을 담고 있다. 참여자들은 캐릭터 기획, 디자인, 플랫폼 등록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전문적인 제작 역량을 키웠다.
현재 6명의 참여자들은 메신저 플랫폼 LINE에 캐릭터를 등록해 판매를 시작했다. 카카오톡과 OGQ에도 입점을 신청해 승인 절차를 진행 중으로, 향후 더 많은 플랫폼을 통한 유통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최현정 태백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성과는 경력보유여성들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성취감을 얻고 지역사회에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인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경력보유여성들이 지역에서 역량을 키우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후속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