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이 한빛원전 현안을 두고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규탄하는 결의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의 우려를 전달했다. 장 의원은 지난 5월 19일 청와대와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과 고준위핵폐기물 부지 내 건식저장시설 추진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장영진 영광군의회 의원이 한빛원전 수명연장과 건식저장시설 추진에 대해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영광군의회 제공)

이날 행사는 한빛원자력발전소 범 군민대책위원회가 주최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영진 의원은 영광군의회 한빛원전 특별대책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이날 행사에서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과 고준위핵폐기물 부지 내 건식저장시설 추진에 앞서 군민 동의와 안전성 확보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한수원에 촉구했다.

장 의원은 현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빛원전 현안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 지역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임기 마지막까지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한빛원전 현안 해결을 위해 의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