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15~16일 거창·산청·하동군 일원에서 회원 85명을 모아 2026 연수회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한상덕 명예교수를 초청해 진행한 특강과 선진지 견학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15~16일 회원 85명을 모아 여성 리더십 특강과 선진지 견학으로 구성된 2026 연수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제공)

이번 연수회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한 교수의 특강이다. '캘리로 풀어보는 여성 리더의 바람직한 봉사정신과 행복'이란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캘리그라피 자료와 감동적인 글귀를 활용해 진행됐다. 여성 리더들이 갖춰야 할 봉사 가치관과 삶의 행복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특강 외에도 거창·산청·하동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 사례를 진주시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선진지 견학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를 통해 타 지자체의 성공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보화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회원들과 소통하며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진주시 발전을 위해 언제나 함께 발맞추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조규일 진주시장도 "지역사회 봉사와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회가 회원 간의 연대를 다지고, 진주를 이끄는 여성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3개 단체로 이뤄져 있으며 총 1만 2천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권익 증진 활동, 스토킹 예방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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