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저소득층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노후 조명을 고효율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무상 교체해주는 사업의 추가 신청을 8월 21일까지 받는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가구가 대상이다.

시흥시가 저소득층의 노후 조명을 LED 조명으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의 추가 신청을 8월 21일까지 받고 있다. (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저소득층의 노후 조명을 LED 조명으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의 추가 신청을 8월 21일까지 받고 있다. (시흥시 제공)

이번 사업은 지난 4월과 5월 지원에 이어 추가로 추진하는 것으로, 잔여 예산 1천만 원을 활용해 약 12가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노후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면 기존 조명보다 전력 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크고, 제품 수명이 길어 유지관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시흥시는 2016년부터 취약계층 LED 조명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5가구, 올해 상반기에는 11가구를 대상으로 LED 조명 교체를 지원했다. 이번 추가 지원으로 취약계층 가구의 에너지 부담을 덜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LED 조명 교체를 희망하는 일반 가구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복지시설은 시흥시 기후에너지과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기후에너지과 에너지관리팀(031-310-36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취약계층의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해 에너지비용 부담을 줄이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에너지효율 향상과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