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26년 연탄쿠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8월 10일까지 신청받으며, 지원액은 가구당 57만 6천 원이다.

부여군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올해 연탄쿠폰사업을 추진하며 가구당 57만 6천 원을 지원한다. (부여군 제공)
부여군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올해 연탄쿠폰사업을 추진하며 가구당 57만 6천 원을 지원한다. (부여군 제공)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에서 가정 난방용으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이다. 선정된 가구는 디지털연탄쿠폰 형태로 지원금을 받으며, 쿠폰은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연탄쿠폰은 한 가구당 1명에게만 지원된다. 전년도 대상자 중 올해도 선정되면 기존 카드를 그대로 사용 가능해 재발급이 필요 없다. 다만 에너지바우처 대상자는 중복 신청이 불가하지만, 하절기 금액만 사용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연탄쿠폰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및 문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부여군청 경제교통과 에너지팀(☎830-210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