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 현업업무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유정기 부교육감은 7일 전주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등 직종별 작업장소의 냉방·환기 시설 운영 상태와 냉수 음용 여건, 휴게시설 기준 준수 등 폭염 대비 안전조치를 중점 점검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 현업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 현업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부교육감은 현장 점검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 필수품인 식염포도당과 이온음료, 선풍기 등을 전달하며 폭염기 건강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같은 날 교육지원청 산업안전 담당자 긴급 회의를 열어 폭염 대응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온열질환 발생 시 보고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는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28일까지 도내 전체 7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자체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유정기 부교육감은 "폭염기 안전관리는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며 "확인된 미흡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를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