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5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공공장소 반려동물 펫티켓 집중 지도·단속에 나선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에서 안전사고와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사천종합운동장과 노산공원 등 반려견 동반 이용객이 많은 주요 공공장소다. 시는 현장을 수시로 확인하며 목줄 착용, 동물등록, 배설물 처리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주요 단속 항목은 반려견 목줄 미착용 등 안전수칙 위반, 반려동물 미등록, 배설물 미수거다.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동물보호법 시행령 별표 4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사천시는 현장에서는 계도를 우선하되 고의적 위반이나 반복 위반에는 행정조치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공공장소 이용 질서를 바로잡고 주민 간 갈등을 미리 줄이려는 취지로 추진된다.
김성일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공장소에서 타인을 배려하는 기본 예절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천시는 집중 단속 이후에도 시민 교육과 홍보를 병행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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