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26일 '당당한 일상자립' 프로그램의 종강식을 개최했다. 3월 3일부터 12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의 자립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고성군이 밝혔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참여자들이 26일 '당당한 일상자립' 프로그램 종강식에서 미니 케이크를 직접 꾸미고 완성했다. (고성군 제공)

프로그램은 정서안정·디지털 교육·신체강화·금융교육·요리 수업 등 실생활 밀착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정서안정과 디지털 교육, 신체강화는 각 2회기씩, 금융교육도 2회기 진행됐고 요리 수업이 4회기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날 종강식은 마지막 회기 요리 수업과 함께 열렸다. 참여자들은 '미니 케이크' 만들기를 주제로 각자 케이크를 직접 꾸미고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를 통해 "3개월간의 도전과 성장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요리 수업은 참여자들이 가정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간편식과 밑반찬을 직접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돼 식생활 자립역량 향상에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지난 3개월간 배운 요리와 교육 덕분에 일상생활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자립의 기초를 다진 참여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