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재향군인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지역 식당에서 어르신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18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를 열었다.

하동읍재향군인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있다. (하동군 제공)
하동읍재향군인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있다. (하동군 제공)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동읍재향군인회원 60여 명은 음식 준비와 현장 진행을 맡아 행사가 원활히 이어지도록 도왔다.

초청된 어르신들은 재향군인회가 정성껏 준비한 수육과 곰탕, 떡, 과일 등을 함께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식사 대접을 넘어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한광열 회장은 가정의 달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승호 하동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한 하동읍재향군인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계속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읍재향군인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공동체 안에서 어르신 돌봄과 이웃 나눔을 이어가며 생활 속 봉사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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