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시립도서관이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를 시작한다.

북스타트는 아이들이 이른 시기부터 책을 접하도록 그림책 꾸러미를 나누고,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독서와 육아를 지원하는 문화 운동이다.
올해 대상은 2023년부터 2024년 사이 태어난 거제지역 영유아 440명이다. 꾸러미에는 그림책 2권과 손수건, 가이드북이 들어 있으며 준비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수령 장소는 하청, 장승포, 아주, 장평, 수양 등 시립도서관 5곳이다. 보호자는 신분증과 영유아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거주지 기준 관할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장애어린이집과 문화소외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북스타트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직접 책꾸러미를 전달해 독서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강세영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고 가족이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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