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5~16일 이틀간 '실버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지역 노인복지기관과 연계한 이번 실습은 교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실버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15~16일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거제시 제공)

현장실습에 참여한 훈련생들은 치매예방·인지활동·실버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실버케어 프로그램을 노인복지시설에서 직접 운영해봤다. 센터 측은 훈련생들이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역량뿐 아니라 어르신과의 상호작용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박재자 센터장은 "실버케어 분야는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력단절 여성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실버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은 2026년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6월 24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훈련을 마친 수료자들은 요양원·재가복지센터·주간보호센터 등 다양한 실버케어 기관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료 이후에도 맞춤형 취업 연계와 사후관리를 통해 훈련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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