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이 7월 13~14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과 성고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및 아동학대 사안 처리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 현장의 성희롱·성폭력, 아동학대 사안에 대한 신속하고 공정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른 사안 처리 절차와 구체적인 대응 방안, 사안별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주교육지원청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처리 역량 강화를 위해 교감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연수에서는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과 아동학대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업무 담당자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며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각 학교의 성희롱·성폭력, 아동학대 사안 처리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영애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및 아동학대 사안은 학생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해 신속하고 공정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사안 처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