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노래교실 수강생들이 도(道)·군(郡) 경연대회에서 동반 수상하며 지역 평생교육의 성과를 입증했다. 본관과 분관 야간 노래교실이 제9회 고성군 노래교실 경연대회와 제6회 경상남도 노래교실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노래교실이 도·군 경연대회에서 동반 수상하며 지역 평생교육의 성과를 입증했다. (고성군 제공)

본관 야간 노래교실(강사 김영숙)은 고성군 대회에서 은상과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어 경상남도 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차지했다. 분관 야간 노래교실(강사 김미리)은 고성군 대회에서 동상을 받은 뒤 도 대회에서 은상으로 상향 평가받았다.

두 강사의 실력뿐 아니라 수강생들의 열정이 성과로 이어진 결과였다. 김영숙 강사는 "수강생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연습하며 함께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상의 영광은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모든 수강생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즐겁고 활기찬 노래교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미리 강사도 "수강생들과 함께 즐겁게 노래하며 실력을 쌓아온 시간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노래를 통해 활력을 얻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여가활동과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노래교실을 포함해 14개 주민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사회복지관의 교육문화사업이 실질적인 주민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지역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이 노래교실을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기면서 동시에 경연대회 입상이라는 성취감까지 얻게 됨으로써 사회복지 서비스의 다층적 가치가 구현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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