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농촌 고령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4월 6일부터 5월 18일까지 마을회관과 경로당 7개소에서 운영한 농작업 질환 예방 교육을 마무리했다. 13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통영시 농어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8조에 따라 추진됐다.

통영시가 고령농업인 130여 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통영시 제공)

교육은 허리, 어깨, 무릎 통증 등 농작업 중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중점을 뒀다. 농작업 전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을 실습 형태로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건강·운동 분야 전문가인 김계분 박사(건강과운동연구협회)가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평소 몰랐던 스트레칭 방법을 배워 농사일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태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농작업 재해 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교육을 지속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