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이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주민 생활 안전을 위해 경남도에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31일 김현미 부군수는 경남도청 예산담당관실을 직접 방문해 '2027년도 지방전환사업'과 '특별교부세 사업'에 대한 지원을 공식 건의했다.

이번 건의 사업은 총 20건, 239억 원 규모다. 지방전환사업 19건(159억 원)과 특별교부세 사업 1건(80억 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합천의 새로운 관광 거점이 될 '합천 시네마틱 가든 조성사업'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금성 제3교 재가설사업'이 포함됐다.
김현미 부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각 사업들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도 차원의 예산 지원과 협조를 적극 요청했다. 부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의 생활 안전을 위해 단 한시도 미룰 수 없는 필수 예산"이라며 "군민들이 삶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경남도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이같은 건의를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 사업들을 현실화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 사업들의 조기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