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동 제16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첫 공식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일 오전 9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이사를 앞둔 가구의 짐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림동 제16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이사를 앞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돕기 위한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과천시 제공)
부림동 제16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이사를 앞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돕기 위한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과천시 제공)

이번 봉사활동의 수혜 가구는 만성질환으로 거동과 가사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 가정이다. 기존 주택의 계약이 만료돼 이사를 앞두고 있었으나 건강 문제와 일손 부족으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으로 새로운 거처를 마련했고,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이사 전 짐 정리를 도우며 힘을 보탰다.

제16기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역 분과 위원들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위원들은 무거운 짐을 함께 정리하고 주거 환경을 정돈하며 이웃의 원활한 이사를 지원했다. 황정애 부림동장은 "제16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첫 봉사활동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나눔으로 시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 주신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림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점으로 하반기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